(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2022년 `올해의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최헤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정하였다.

이에 앞서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장애인 당사자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장애인정책 모니터단이 장애인 정책발언 조사에 참여하고, 조사 결과를 장애계 전문가들이 평가하여 22년 분기별로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한 바 있다.

`올해의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22년 분기별 결과와 함께 장애인 관련 법률 제‧개정 성과를 가산점으로 반영하여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국회의원 1인을 선정한다.

<올해의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모니터링 대상 및 기간>

모니터링 결과, 최혜영 의원은 총점 21.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 되었고, 이어서 총점은 최혜영 의원과 동일하나 대표 발의 수에서 적은 장혜영 의원(21.3), 김예지 의원(21.0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2년 국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위 10인)>

선정에 따른 시상은 지난 19일 최혜영 의원실에서 진행되었다, 수상소감으로 “바쁘게 달려온 한 해지만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고 또 미진한 점이 더 크게 보입니다. 이 가운데 주신 ‘올해의 국회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은 보다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년 의정모니터링 현황들을 살펴보면 장애인정책 발언을 한 의원 수는 총 100명이며, 발언 수는 총 252건으로 발언의원 1인당 평균 2.52건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니터링 대상 회의록은 515개로 이 중 장애인정책 발언 회의록은 941개(18.2%)로 회의록 당 약 2.68개의 발언이 나온 것으로 파악되었다. 발언의 분야를 살펴보면, 복지일반 분야에 대한 발언이 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고용 분야(51건), 정보접근권 분야에서 각각 (35건)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