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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회의록 | 기초의회

[기초의회] 자치행정위원회129회4차
  • 의회구분/장소 기초의회/민선4기
  • 분야 접근이동권
  • 분류 이동편의시설
  • 일시 2006.07.24
  • 안건명 2006년주요업무보고의건
  • 질의자 문현수(우)

질의 및 발언내용: 우리 광명시의 자랑 중에 하나가 평생학습원이 있다는 것임. 아까 보니까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이런 부분에서 말씀하셨는데 실제적으로 평생학습원이 철산3동 상업지구내에 있음. 그것을 이용하는 분들이 대부분 철산동 분으로 국한됨.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평생학습원을 하시겠다고 하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찾아가는가? 찾아가는 평생학습원 자체가 광명1동부터 광명7동을 보면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철산동보다 낮음. 대부분 부부가 직장을 다니거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공간이 없어서 못 하는 분이 있음. 그래서 각 동에 있는 주민자치센터시설의 공간을 활용해서 평생학습원에서 하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그쪽에 가서도 일정 정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평생학습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것을 평생학습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공간이 있으니까 접근하기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하는 방안도 좋지 않는지. 그리고 평생학습이라고 하는 것이 평생학습, 평생교육 이런 것이 단순히 글자 모르는 사람에게 글자를 가르쳐 주는 이런 부분도 있을 수 있음.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람들이 평생을 살면서 그것이 자기 가치관으로 축적되는 교육이 정말 평생학습임. 결과적으로 성인지력향상을 위한 교육이라든지, 아니면 인권의식향상을 위한 교육이라든지. 그래서 사람의 가치관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함. 이런 프로그램을 단순히 평생학습원 한 군데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학습원이 주체가 되어서 학교 아이들부터 학교에 특성화 프로그램과 같이 연계해서 하는 방향으로 만들면 어떠한지.

답변자: 강용덕 평생학습사업소장

답변 및 보고내용: 오지에 있는 온신초등학교, 안서초등학교 장애인들이 있음. 이렇게 오기가 불편한 사람들한테 찾아간다는 것임. 평생학습원에서 이런 하나 하나 교육을 가르치는 것보다, 인문학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가 '배우며 나누며'라는 책에 만들어 넣기도 하고 외부인을 초청해서 강의도 했음. 그런데 요즘 일을 안 하는 사람들 먹여만 주고 하는 것보다, 직접 인문학 교육을 시켜서 정말 내가 살아야 한다는 그런 것을 교육을 시켜야 함. 그래서 평생학습원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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