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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회의록 | 기초의회

[기초의회] 복지건설위원회129회4차
  • 의회구분/장소 기초의회/민선4기
  • 분야 접근이동권
  • 분류 교통
  • 일시 2006.07.24
  • 안건명 2006년주요업무보고의건
  • 질의자 심중식(한)

질의 및 발언내용: 22번 버스노선 변경사항이 왜 변경되었는지. 시에서 요구해서 변경됐는지. 그렇지 않으면 버스노선 사업자가 요청했는지. 그리고 의견을 언제까지 수렴하는가? 하안13단지 사시는 분들이 한 500명 정도가 지금 민원을 제기한 것 같음. 그러면 이분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텐데 차후 계획은 어떻게 갖고 있는가? 그 지역주민들은 우리가 말하는 저소득층에 사시는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심. 그 분들이 택시타고 다닐 일도 없고, 자가용을 소유해서 타시는 분도 거의 없음. 이분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잘 검토해서 노선을 다시 한번 계획해 보시기 바람.

답변자: 이소춘 교통행정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그 부분의 발단은 몇 년 전에 버스노선 있을 때부터 안 된다는 의견이 대두된 상태에서 버스노선을 돌렸다고 들었음. 22번이 그전에는 그냥 직선으로 운행을 했었는데 5~6년 전인가 그쪽 주민이나 일부 불편한 해소 차원에서 버스노선을 ㄷ자로 돌리게 된 것임. 철산대교는 그런데 실질적으로 여태까지 그쪽에서 타는 인원은 상당히 소수에 불과한 사항임. 그것을 화영운수 이런 데서 수 차례 시에 정식적으로 제기는 안 했음. 하지만 수차 하소연을 해왔던 사항이고 금년 같은 경우 소하 고등학교라든지 충현고등학교 이쪽 교장선생님들이 직접적으로 저희한테 민원을 넣었음. 학생들의 불편 해소 차원에서 꼭 해줘야 한다는 이런 애로사항을 제시를 했고, 인터넷상으로도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그런 의견을 자주 제시했음. 두 번째는 현실적으로 저희가 판단한 것은 버스회사는 당연히 적자라든지, 손님이 없기 때문에 돌려달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봄. 이번에 소하동 쪽에 동양 아파트가 새로 입주를 했음. 그러니까 그쪽에 새로운 수요가 생겼고 해서 그쪽 주민들도 나름대로 직접적으로 민원은 안 넣었지만, 버스노선이 더 들어오기를 바라고 있음. 그래서 현실적으로 새로운 버스노선을 만든다는 것은 버스회사의 적자문제라든지 어느 정도 돼야 저희가 투입을 할 수 있는데 그런 사항은 안 된다고 봄. 그래서 화영에서 그러한 것을 감안해서 ㄷ자로 돼있던 것을 일직선으로 원위치를 시켜달라고 정식 노선변경 신청이 들어와서 거기에 따라 전에 같으면 노선변경 공고를 안 하고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음. 그런데 정식으로 이것은 노선변경 공고해서 주민들 의견수렴을 가진 다음에 해야 되겠다는 그런 취지에서 변경공고를 하게 된 것임. 그런데 이것은 의견수렴 기간이라고 보면 되겠음. 의견수렴은 20일까지 했는데, 현재 접수된 게 하안13단지 주민들이 연서로 해서 약 500명 정도 되겠음. 시장님 면담도 했음. 그분들 나름대로도 버스는 1명이라도 못 탄다면 불편하다고 하면 그 말이 맞음. 저희도 마냥 방침대로 고집하기는 어렵다고 봄. 13단지는 주로 노약자, 장애인 분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알고 있음.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조금 감안해서 조정하는데, 당초에 변경 공고했던 그 노선말고 중간에 꺾어서 돌린다든지 다른 대안을 조금 검토하고 있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한다, 안 한다 이런 문제라기보다는 버스회사와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협의해서 결정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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