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및 발언내용: 여천위생처리장 옆에 장애인장갑공장 그것도 복지여성국 소관이죠? 여천위생처리장 옆에 장갑공장에 근무환경이나 여러 가지 열악한 부분이 많이 있음. 그 중에서도 실제 본 위원이 현장에 애로사항이 있어서 직접 가보니까 비가 오면 여천천이 범람해서 바닷물이 만조가 되면 물이 들어와서 물 청소를 한다는데 국장님 알고 계시죠? 작년에도 그런 애로사항이 많았고 올해는 아직까지 그만한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마는 그러나 여천천이 한참 공사를 하고 있으면서 어제도 보니까 물이 범람하지는 않았지만 많이 내려갔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장애인장갑공장 그 부분에서 위치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여러 가지 부분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는가, 국장님, 근무환경도 그렇지만 비가 오는 장마철도 마찬가지이고 또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이 제가 들어보니까 많더라고요. 일일이 여기서 나열해서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그래서 여기가 과연 장애인이 근무하는 환경에 문제가 많다는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을 사회복지과장님이나 국장님께서 현장을 가셔서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장소가 그것하다면 다른 장소로 이전을 해서라도 장애인이 하는 부분에서 도와줄 게 있으면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뜻에서 말씀드렸음.

답변자: 임명숙 복지여성국장

답변 및 보고내용: 예, 상당히 오래된 장애인보호작업장이고 장갑도 제일 많이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위치적으로는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생각함. 그런데 처음 설립될 당시 시에서 만든 게 아니고 장애인단체측에서 그걸 얻어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운영비만 계속 지원을 해 왔음. 그런데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열악한 것을 점검하고 정말 도저히 심각한 상태라고 판단되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보겠음. 예, 한번 가보고 대책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