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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회의록 | 광역의회

[광역의회] 행정자치위원회222회제2차
  • 의회구분/장소 광역의회/서울특별시
  • 분야 보건의료
  • 분류 보건의료법/제도
  • 일시 2010.06.23
  • 안건명 2010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서울특별시장 제출)
  • 질의자 김덕배 (무)

질의 및 발언내용: 데이케어센터에 제일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치매노인들한테 가장 필요한 공간이 어떤 것 같아요? 치매노인들은 반드시 걸으실 공간이 필요한데 우리 데이케어센터 중에 가장 약점이 뭐냐 하면 그냥 동네 곳곳에 숨어있는 건물들임. 그래서 그분들이 산책하거나 돌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데이케어센터를 담당하시는 수녀님들이나 각 종교단체 관장님들 말씀을 들으면 오히려 시가 그런 데에 대해서 신경을 더 써줬으면 한다는 얘기임. 치매노인들이라고 실내에 붙잡아놓고 막 프로그램 한다고 하고 밥이나 먹이고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분들은 그런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데이케어센터가 그래야 되고, 지금 9988복지센터도 마찬가지임. 오히려 일정부분의 시설은 그런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금 절대수요가 부족해서 못가잖아요? 서울시 전체에서 파악하고 있는 치매노인은 몇 명 정도로 예상하는가, 그중에서 치료를 받거나 이런 복지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몇 %라고 생각하세요?

답변자: 김명용 노인복지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치매어르신들은 주로 가정에서 돌보기 어렵기 때문에 치매어르신 보호가 1차 보호서비스가 되겠고 다음 서비스대상이 치매어르신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에 대한 스트레스……. 네, 알겠음. 정확한 기초데이터를 조사한 것은 아닌데 관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매 65세 이상 중에 약 8.2%, 지금 인구로 따지면 7만 6,000여 명이 치매질환을 앓고 계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저희가 공공분야에서 케어할 대상을 약 20% 정도로 추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관련시설들을 확충해 나가고 있는데 아직 모자라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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