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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회의록 | 광역의회

[광역의회] 교통위원회221회제1차
  • 의회구분/장소 광역의회/서울특별시
  • 분야 접근/이동권
  • 분류 이동편의시설
  • 일시 2010.03.24
  • 안건명 서울메트로소관업무보고
  • 질의자 나은화 (한)

질의 및 발언내용: 어제 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대까지 갔었는데 스크린도어 공사를 하면서 지하철 전동차하고 역사 승강장 사이에 생기는 간격이나 높이차 해소한다라고 그때 말씀해 주셨고, 역시 보니까 높이차는 해소가 됐던데 시청하고 이대역 양쪽 다 간격이 상당히 벌어지고 있었음. 그래서 제가 탈적에는 같이 타는 다른 승객 분들의 도움을 받고 안전하게 올라탈 수가 있었는데 이대역에서 내리려고 보니까 너무 벌어져서 조금 겁이 나더라고요. 그래가지고 거기서 못 내려버리고 신촌역까지 한 역을 더 갔음. 그 역에 보니까 승강장에 고무발판이 덧대어져 있어서 간격이 극복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는 편리하게 내릴 수가 있었는데, 물론 지금 이동식 안전발판을 전 역사에서 운영을 해주시고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 일단 한번 타고 난 다음에 내릴 역에 대해서 연락할 방법이 사실은 없음. 그것을 좀 준비해 주십사하고 미리 전화를 사실 드려야 되는 상황인데 그것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그 이대역의 전화번호도 알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라서 연락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가 내리지 못하는 불상사를 만난 거였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동식 안전발판의 이용이라는 것이 전화를 해서 호출을 해가지고 그것을 준비해 달라고 요청을 해야 되고, 갖고 나오실 때까지 또 기다려야 되고 해서 신속한 이용에는 좀 불편함이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사실 제가 겁도 없이 한번 그것 쓰지 않고 타보겠다고 시도를 했다가 그런 일을 만났는데 되도록이면 간격이 생기는 부분에는 고무발판이 지금 안 되어 있는 역사가 어제 본 역사 셋 중에 두 역사가 그것이 없었던 거였음. 고무발판 좀 적극적으로 더 설치를 하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사실은 요청을 안 했던 거지요.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은 이유가 사실 그런 서비스를 받아야 되는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미안하고 번거롭음. 그러니까 그런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추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 같음.

답변자: 황춘자 (경영혁신본부장)

답변 및 보고내용: 저희가 고무발판은 이격이 많이 떨어진 역은 거의 다 설치를 했고 원스톱 케어 서비스라고 해서 미리 연락을 주시면 타는 역과 내리는 역에 저희 직원들이 나가서 안내를 하는데 위원님께서는 연락체계가 사전에 안 됐던 것 같음. 네. 그래서 여건이 되는 대로 점진적으로 발판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음.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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