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및 발언내용: 부산시의 연도별 저상버스 계획대비 도입 현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람. 예, 우리 7대 광역시에 장애인구율을 국장님 알고있나? 4.4%죠? 7대 도시의 장애 인구비율이 제일 높죠? 부산이 뭐 퍼센트 차이의, 조금의 차이지만 그래도 최고의 수치, 지역 인구대비 장애인 비율이 높음. 그런데 타 시?도의 저상버스 도입현황을 비교해 보면 서울, 부산, 대구, 5개, 7대 광역도시에 부산은 전체의 몇 프로인가? 서울은 보급률이 몇 프로인가? 어쨌든 부산이 장애인의 비율이 높고, 또 높은 만큼 저상버스 도입도 통계수치상으로도 높게 나타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상버스 도입현황이 7개 도시로 보면 제일 낮음. 이유야 어쨌든 간에 통계치로 보면. 그래서 이런 약자에 대한 교통약자에 대한 부분의 배려가 말뿐이고, 실제적으로 통계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음.

답변자: 이종원 교통국장

답변 및 보고내용: 예, 지금 저상버스 도입계획은 2004년도 당초 계획 수립할 때는 2011년까지 50대를 도입할 목표로 추진했고, 지난해 말까지 이미 52대는 저상버스 도입, 반영했음. 그러다가 2008년도에 정부의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이 제정, 발효되면서 우리 시에서는 2012년까지 910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음. 그때는 정부에서 한국형 저상버스 도입을 하겠다는 그런 계획이 있었고 거기에 전제 하에 한국형 저상버스를 도입한다는 전제 하에 910대까지 도입한다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올해 56대를, 올해 중에 56대를 추가로 모집한다면 총 108대가 되겠음. 저희들이 지역 인구대비 4.4%임. 전국 평균해서는 낮습니다마는 타 시, 광역시에 비해서는 한 0.1%… 예, 일단 제일 높음. 서울이 올해 말 한다면 19% 됨. 의원님, 이 부분은 좀 이해를 해 주어야 될 것이 부산의 도시 지형적인 여건이 저상버스는 좀 길고 차체가 낮아서 잘 아시다시피 저희들은 산복도로가 많아서 도로 굴곡이 심하고, 또 경사도가 굉장히 가파라서 현재 나오는 저상버스로서는 운행이 거의 어려운 상황에 있음. 우리가 도입하는 것은 저상버스가 운행 가능한 구간만 지금 도입을 하고 있고 정부에서는 한국형 저상버스를 개발하겠다 해서 지금 최근에 개발모델은 나왔는데 이게 상용화가 아직 되지 않고 있어서, 상용화가 된다면 저희 시에서도 저상버스를, 가능한 이 도입 안 할 이유가 없음. 정부의 재정지원도 50% 되고요, 그래서 이 문제는 우리 도시 구조적으로 저상버스를 전면 확대, 도입하는데는 상당히 문제가 있어서 그렇게 빨리 타 시?도와 달리 빨리 도입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