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및 발언내용: 107쪽에 보면 현재 장애인세계탁구선수권 대회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흘간 열리고 있는데 6,000만원이 염주체육관에 휠체어관람석 설치라고 되어 있음. 관람석을 몇 개나 만들려고 해놓은 거예요? 빛고을체육관에는 다 되어있나요? 염주체육관만 하고 빛고을체육관은 어떤가요? 그러면 같이 하시지 빛고을체육관도 어차피 그쪽에서 행사를 치를 것인데 이뿐만 아니라 장애인 최적의 관람석을 설치하도록 조례를 제정해 놓은 것 아시죠? 여기 염주체육관 아니고 우리 시가 운영하고 있는 다른 공연장도 하나도 안 되어있죠.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재 조례만 제정이 됐고 실천을 안 하고 있음. 최적의 장애인관람석을 설치하도록 했거든요. 예산이 뭐한다 그러는데 장애인들에 대한 애정을 많이 갖고 있어야 해요. 저는 우리 시가 장애인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다른 국제행사를 많이 치르더라도 이번 10월에 있는 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장애인들이 우리 광주를 찾아서 경기를 할 때 불편함이 없고, 우리가 소홀히 대해서는 안됨. 세계 각국에서 500여명이 오잖아요. 모든 시설이 되어야 하는데 빛고을체육관도 몇 개라도 해야 됨. 왜냐하면 경기를 분산돼서 하고 있음. 염주나 빛고을에서 하잖아요. 그러면 빛고을도 나누어서, 거기에만 치중하지 말고. 어차피 다음에 행사를 치르잖아요. 꼭 장애인세계탁구선수권 대회만이 아니고 또 다른 행사를 할 때 장애인도 와서 관람할 수 있도록 장치를 해놨으면 좋겠다, 이 기회에. 그래서 그건 연구를 하셨으면 좋겠는데요. 그렇게 해주셔야 돼요. 꼭 장애인탁구선수권 대회만 할 게 아니라 일반이 하더라도 장애인이 얼마든지 관람할 수 있음. 그런 것을 해놔야 된다고 보니까 유념을 하시고 며칠 후에 탁구선수권대회 운영위원회 개최를 하는데 제가 가서 점검을 해보도록 하겠음. 이번에 그런 것을 잘 갖추어 주시기 바람.

답변자: 문봉주 문화체육정책실장 이연 체육지원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현재 20석이 있는데 50석을 더 추가해서 총 70석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음. 빛고을체육관은 안 되어있는 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장애인체육회하고 이 문제를 협의를 했거든요. 70석이 다 필요하냐. 80석을 국제탁구연맹에서 지적을 받았는데 이게 가능하냐. 그렇지 않으면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 장애인체육회에서 방문을 해 가지고, 현재 팀장이 그렇지는 않다, 충분히 장애인들이 와서 관람할 수 있는 정도는 된다고 이야기를 해서 고치는 문제는 다시 한번 장애인체육회하고 의논해 보겠음. 그런데 이 앞에 충분한 논의가 있었기 때문에 그 문제는 위원님께서 걱정 안 하셔도 되겠음. 예. 알고 있음. 공연장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해 봤음. 유념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