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및 발언내용: 스페셜올림픽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 일전에 간담회 때 대충 말씀을 들었는데 올림픽이 참 많음. 장애인올림픽도 있고 동계, 하계, 여기에 스페셜올림픽까지 나왔는데 간단히 어떤 것인가? 알 듯 말 듯 하네요. 정상인은 아니고 지적 발달 장애인으로 하되 엘리트 중심이 아니다? 누가 이것을 만들었다고 그랬죠? 그러면 이것은 국제적으로 공식적으로 설립되어 있는 기구잖아요? 어떻게 보면 호응도나 참여도는 더 많겠네요? 그런데 이게 이미 중앙의 이사회에서는 승인을 받았나? 평창으로 개최지 선택을 받았다고요? 스페셜올림픽이 동계만 하는가? 그러면 중간 중간에 어느 정도에 들어가 있나? 동계올림픽하고 중복은 안 되고 중간에 어디에 껴 있는가? 이것도 4년입니까? 4년에 한 번씩 동계가 있고 하계가 있고, 복잡하고 많음. 나중에는 스페셜에 스스페셜올림픽도 나올지 모르겠음. 스페셜, 스페셜하니까 이게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만들어내기는 잘 만들어냄. 하여튼 잘 되시기를 바라겠고, 이게 지방자치법상 의결 사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동의를 받는 거죠?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다.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저는 찬성을 하고, 잘해서 평창에서 다시 한번 해 주시기 바라고, 2018과 관련해서 성과가 있기를 바라겠음.

답변자: 김상표 자치행정국장

답변 및 보고내용: 이게 올림픽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좀 그런데 사실 올림픽은 엘리트 선수 위주로 되어 있음. 그래서 하계와 동계대회가 있고, 하계대회가 끝나면 패럴림픽이 바로 있고, 동계대회도 동계대회가 끝나면 패럴림픽이 있는데 패럴림픽도 장애인 선수지만 엘리트 선수들임. 그런데 스페셜올림픽이라는 것은 지적 장애인들인데 이것은 대회에 참가할 능력만 되면 선발도 없이 그냥 다 참석할 수 있는, 그러니까 엘리트 체육이 아니고 일반 생활체육 같은 그런 것임. 단지 지적 장애인들에 한해서 출전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 예. 캐네디 대통령 동생인 슈라이버 여사가 이것을 제안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음.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각 국가별로 관심도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음. 실사단이 와서 평창 시설을 둘러보고 강원도 평창이면 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신청을 하면 바로 결정해 주기로 했음. 하계ㆍ동계 2개가 있는데 우리는 2018 때문에 동계 쪽으로 했음. 2013년 2월임. 예. 지방자치법에 보면 국제 관계를 맺거나 국제 대회를 유치하거나 할 때는 의회의 동의를 얻도록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