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및 발언내용: 자활운영기관이 각 구마다 운영이 되고 장애인작업장이나 자활사업단에서 제품 생산을 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울산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판로 개척과 지원하고 있는 제도나 부분이 있는지. 제품이 한정적이라 하더라도 그 제품을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구매하고 또 다른 공기관에 그것을 적극적으로 구매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이런 것을 제도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

답변자: 박세기 사회복지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장애인들이 작업장에서 만드는 제품이 다양하게 있는 것이 아니고 아주 한정적이다. 예를 들면 남구 경우에는 플래카드를 만드는데 관공서에서 수요가 좀 있고 여천작업장에서는 장갑 이런 것을 만들고, 관공서 내에서도 장애인작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제품의 품목이 실질적으로 관공서에서 쓸 수 있는 것과 다양성이 없기 때문에 조금 애로가 있다. 여천작업장의 경우는 장갑이 금년에 조달청과 조달구매계약이 맺어져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되었고, 그 이외에는 기업체에다가 판로를 소개한다든지 관공서에서 구매한다든지 그런 것 외에 사실 강제로 할 수 있거나 이런 방법은 없다. 장려하거나 권장하는 사항밖에 안 되는데 제품의 다양성 때문에 한정적일 수밖에 없음.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겠다. 관공서에서 많이 쓰는 플래카드 같은 것은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되어있고, 달동에 있는 곰두리공판장 같은 데에서는 사무용품도 취급을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 구매를 하고 있고 권장도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