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모니터링 Data > 의회회의록

의회회의록 | 광역의회

[광역의회] 교육사회위원회93회2차
  • 의회구분/장소 광역의회/울산광역시
  • 분야 복지일반
  • 분류 장애인체육
  • 일시 2006.07.19
  • 안건명 주요업무현황보고
  • 질의자 이은주 (민노)

질의 및 발언내용: 장애인축제 관련해서 과연 이 축제에 시비 6억원을 쓸만한 그런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다시 의문을 제기.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 시비 6억원을 써서 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고 오히려 mbc가 주관을 하는데 mbc가 가진 방송매체 여러 가지 역할 속에서 그런 편견에 대한 제고는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많은 장애인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또한 가지고 있다.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이 과연 얼마가 될지는 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책은 철학이고 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앞서서 과장님께서 보고하셨듯이 생활기반이나 직업과 관련된 시설이나 주간보호센터 이런 것이 울산시 전체적으로 각 구와 권역별로 부족한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이 예산이 적절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 바람.

답변자: 박세기 사회복지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그 돈을 차라리 장애인복지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라는 얘기도 있었다. 저희들이 장애인정책을 집행해 보면서 장애인들에게 꼭 금전적이나 반대급부적인 지원이 되어야만 장애인복지가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사회일각의 전반적인 기류가 장애인들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다. 자기들도 의기소침해 있고 또 사회는 장애인들을 소홀히 하고 이런 관계이기 때문에, 장애인도 우리의 일원이다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도 장애인복지의 한 방편이라고 생각, 그래서 시각을 달리하면 그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지만 더군다나 언론에서 중요한 방송매체에서 이런 행사를 주관해 주는 것은 우리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아주 빠른 효과가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음.

목록





이전글 교육사회위원회93회2차
다음글 교육사회위원회93회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