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및 발언내용: 앞으로 집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점점 중요해져 갈 텐데, 예를 들면 영구임대주택의 독거노인이든지 장애인 등이 있는 주택에 대한 관리 개선방안 문제. 특히 장애인도 장애인만 혼자 있을 경우에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고―독거노인도 그런데, 그런 분들의 친인척이나 이런 사람들의 호수, 명단, 연락처와 같은 것에 대해서 준비가 좀 덜 돼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비판이 있음. 시골이면 지역보건소가 있으니 그런 보건소하고 연결을 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에게 정기검진을 시키든지 그래서 주택복지 쪽을 돈 덜 들이면서도 개선할 수 있는 방안, 그런 걸 좀 많이 연구를 해 주셔야 할 텐데 거기에 대해서 연구하신 것 있는가? 더불어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더라도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있는 데가 각각 10%가 넘는다는 통계가 있으니 그쪽에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람.

답변자: 박세흠 대한주택공사사장

답변 및 보고내용: 지금 저희들 관리하고 있는 호수가 40만 호 정도가 됨. 다양한 호수가 있는데 40만 호 입주민들에 대한 실제 파악을 다시 하자, 센서스를 다시 해서 무엇이 빠져 있고 무엇이 더 필요한지를 올 연말까지 일단 1차 조사를 하면 그 자료를 바탕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수립해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