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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회의록 | 기초의회

[기초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89회5차
  • 의회구분/장소 기초의회/민선4기
  • 분야 접근/이동권
  • 분류 이동관련 법/제도
  • 일시 2009.12.10
  • 안건명 2010년도기금운용계획안
  • 질의자 백남영(한)

질의 및 발언내용: 저상버스 도입이 있어요. 8억인데 저상버스가 우리 지역 실정에 맞습니까? 굴곡이 좀 심하지 않나요? 노선이 굴곡이 심하다든가 커브가 많다든가 이럴 때 문제가 있다고. 1억씩 8대를 지원하는 것이에요? 국가뿐만 아니라 지자체 부담이 국비 50% 도비, 시비 50% 인데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면 서울시에 굴절버스 도입 했었죠? 그런데 그게 차고지에 있고 또 정비의 어려움, 또 도로의 어떤 문제점 이런 것으로 인해서 차고지에서 낮잠 자고 있고 아주 골치 아픈 계륵 같은 존재가 되어 있단 말이죠. 알고 계시죠? 저상버스가 우리 시의 현 실정에 맞는지 이런 부분이 검토가 돼야 되지 않는가? 정부 정책이니까 무조건 따르는 것보다는. 그것은 표어죠. 사실은 우리 표어 아니에요? 여러 가지 접목을 시켜가야 되겠죠. 현실성 있는 것부터 가야죠. 배고픈 사람한테 “밥 주자, 빵 주자” 는데 “싫어, 난 못줘” 원론적으로 맞지 않는 얘기예요. 합당한가 아닌가를 따져보고 왜 줘야 하는지를 따져봐야지 원론적인 얘기는 얘기할 것 없는 것이고 이런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죠. 이 부분 도입에 대해서 검토한 내용들 있습니까?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내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저상버스의 문제점이 굉장히 많다고 그러더라고, 계속 가야 되는 건지, 해결책이 따르는 게 어떤 것이 있는 것인지 검토가 됐으면 좋겠어요.

답변자: 최응혁 교통행정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저상버스가 저희 관내에는 실제적으로 봉담에서 수원역 가는 것, 또 동탄신도시에서 수원대 가는 것 정도로 현재 7대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장애가 계신 분들, 교통약자들에 대한 편익사업이기 때문에 같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측면에서도 저희가 일정 부분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방지턱이 다수 있는 부분이나 시골길에는 이용자가 저조하고 운수업체 입장에서 볼 때는 저상버스가 버스가격이 두배 가까이 된답니다. 2억짜리 것이거든요. 저상버스가 일반버스에 비해서 1억이 더 비싸답니다. 그래서 추가적 소요되는 부분은 국가에서 보조를 해 주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책적으로 이것은 가져가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네. 그런데 화성시가 유니버설 디자인도 얘기하고 삶의 질 얘기도 하면서 저상버스를 전혀 안 들여온다면. 네, 배려를 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도입에 대한 것은 지금 현재 도입 부분이 일반운수업체 자체에도 유지관리가 굉장히 난해해서 저희 행정에서 정책 사업으로 해서 부탁하는 그런 형상을 가져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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