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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회의록 | 기초의회

[기초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131회1차
  • 의회구분/장소 기초의회/민선4기
  • 분야 복지일반
  • 분류 복지 서비스/시설
  • 일시 2010.03.26
  • 안건명 2010년도일반및특별회계제1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 질의자 정영란(한)

질의 및 발언내용: 다음에 41쪽에 장애인단체 재활 및 자립기반조성 관련해서요. 이건 어디에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겁니까? 전부 에바다에 하시는 겁니까? 사업내용을 묻는 것이 아니고 현재 여기에 해당되는 게 동방과 에바다만 해당되는 거지요? 그럼 평택시에 있는 장애인회관 있잖아요. 회관 내에 농아협회와 시각장애인 협회는 점자나 수화나 그런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그러면 장애인복지회는 프로그램이 뭐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장애인복지회는, 차라리 시각협회는 점자교육을 계속 장기적으로 하잖아요. 농아협회도 이런 수화교육을 일년 내내 하시잖아요. 사사분기까지 해서 분기별로 하는데 장애인복지회는 연계되는 프로그램이 없는 거예요. 시에서 일회성으로 행사위주의 예산만 거의 편성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장애인복지회에서는 작년에 해 주셔서 한문교육 했잖아요. 그분들이 8급 자격증 따고 7급 자격증도 따고 어떤 분들은 2급자격증을 따셨잖아요. 그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셨던 거 아실 거예요. 우리들이 생각하는 8급자격증은 아무 것도 아닌데 그분들은 8급자격증이 어떤 국가자격증 보다 커서 그 8급자격증을 복사해서 자식들에게 나누어 준 얘기 들으셨을 거예요. 그분들이 그렇게 좋아하시거든요. 2급 따신 분들은 거기서 일부 강사 하시잖아요. 강사도 하시거든요. 그래서 만약 1급을 따면 학원을 차리겠다는 꿈을 갖고 계세요. 뇌병변장애 2급이신데요. 제가 직접 만났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8급, 7급이 아니구나,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자격증이 이분들한테는 꿈이고 희망이고 직업이구나를 느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장애인 복지회에 자격증을 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꾸준히 해 주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그냥 장애인들한테 수당주고 하는 것 보다 그분들한테 뭔가 자격증을 따서 사회로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그것이 우리가 할 일 아닙니까? 그래서 풍선아트 그런 것도 그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시거든요. 뭐라고 하지요? 마시지인가요? 일반인들은 숍을 차리거나 직업을 가지면 500만원 이상, 300만원 이상 아니면 1,000만원의 수입을 바라지만 그분들이 원하는 수입은 한달에 단20만원을 벌어도 그것으로 족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분들이 뭔가 할 수 있도록 하려면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어야 하는데 프로그램이 없는 거예요. 단기성밖에요. 그것이 여기에는 안 들어있지만 꼭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답변자: 김재수 복지행정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장애인복지시설재활프로그램 운영지원은 동방과 동방근로복지관, 에바다복지관을 하는데 하는 것은 성문제 예방 및 대처능력향상... 네. 다른 예산으로 본예산에 되어서... 네, 좋은 말씀이십니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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