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및 발언내용: 국장님, 146쪽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국고보조금으로 해서 저상버스도입 지원 사업 한다고 나왔는데 저상버스가 시에 총 도입된 게 몇 대지요? 그런데 기정예산에 111억인데 금액이 감액이 됐어요? 지원사업이란 게 다 끝난 겁니까? 715만원이 감액이 되어 있는데요. 지원사업이란 게 구체적으로 뭐예요? 저상버스가 운행이 되면서 가만히 보면 지상고가 얕기 때문에 우리시 도로여건이 좋은 데는 좋고 울퉁불퉁 하지만, 운행이 되면서 파손되는 게 일부 업체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원곡에 있는 것은 어느 버스회사입니까? 거기 나올 때 보니까 버스가 아주 서행해서 내려와서 앞의 지면에 닿을 듯 말듯 해서 나오던데요. 차체 높이가 어떤 것은 높고 낮은 것은 없어도 도로여건이 그런 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것을 전면적으로 검토해야 하는데 버스만 도입해서 업체별로 주면 다 되는 건지, 엊그저께 마을회관에 들어가서 보니까 비 오는데 버스가 상당히 천천히 내려오더라고요. 내려오는 것을 직접 목격해서 이런 점은 개선되어야겠다고 봤는데, 도입해서 15대가 운행이 되면서 도로여건에 여러 번 지적한 적이 있었습니다마는 차체가 낮아서 파손된 적은 없어요? 교통행정과에서 전체적으로 예산을 들여서 도로의 여건을 개선해야 할 곳은 없습니까? 버스를 타 보니까 시민들한테 상당히 좋은 호응이 있더라고요. 버스가 빈차로 나오는데도 턱이 높지도 않는데 조심해서 나올 정도면 우리시 도로여건이 울퉁불퉁 한데가 많고 사고 나는 지역이 많은데 과연 어떻게 운행이 될까 그런 의아심을 갖는데요. 그렇지요? 장애인보다 일반 시민들이 타는 것이 대다수더라고요. 적극적으로 더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요.

답변자: 최장호 교통행정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15대입니다. 지금 버스도입비가 보조내시가 감액이 됐는데 이것은 저상버스에도 일반형이 있고 특수형이 있고 그런데 기종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가격차이 있는 거에 대해서 처음에 1억을 잡았는데 실제 구입되는 기종이 1억을 보조 안 해 주어도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액한 겁니다. 위원님께서 상당히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과속방지턱이 규격 외로 높게 설치됐다든지 이런 경우에도 버스바닥이 닿습니다. 그래서 실제 과속방지턱이 많은 도로에는 저상버스운행을 못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용이동 쪽에 차고지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거고 또 공사하는 구간에 의무적으로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파지고 그런 부분 때문에 운수회사들로부터 상당히 건의도 있고 했는데…그래서 작년까지 12대, 올해 평택역에 3대 해서 15대가 들어왔는데 배차되는 것들이 20번이나 2번, 1-1번, 50번이 있습니다. 이것은 송탄, 안정리, 안성 가는 버스, 그러니까 과속방지턱이 설치되지 않은 큰 도로를 운행하는 데만 현재 다니고 있거든요. 전체버스대수로 하면 5%미만에 해당이 되어서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비율은 상당히 낮습니다. 나중에 많이 도입이 되어야 그 때 가서 장애인들이 원활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