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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회의록 | 기초의회

[기초의회] 건설교통위원회157회3차
  • 의회구분/장소 기초의회/민선4기
  • 분야 접근/이동권
  • 분류 교통
  • 일시 2009.12.08
  • 안건명 2010.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계속)
  • 질의자 박노설(한)

질의 및 발언내용: 145쪽의 시각장애인음향 신호기, 횡단보도에서 벨 누르면 소리나는 거죠? 그게 법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해서 하게 돼 있는 거죠. 그래서 하는 거죠? 정말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십니까? 아니, 교체하고 수리하는 건 좋은데 시각장애인들이 얼마나 활용하고 있나 그런 것 알아보신 적 있느냐고요. 저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시각장애인들이 벨을 어떻게 찾아서 누르냐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우리가 자꾸 일본 얘기를 많이 했는데 거기 가보니까 횡단보도에 파란 불 켜지면서 새우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바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벨이런 게 아니라 소리가 나오게, 그게 난 참 좋더라고 아니, 이건 시각장애인이 눌러야 되는 거 아니냐 말이에요. 그건 파란 불만 켜지면 새우는 소리가 나요. 사실 동별로 파악해 보면 시각장애인들이 얼마나 거주하는지 나오잖아요. 저는 저희 지역에서 시각장애인을 생전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도 신흥시장 사거리에도 해놨더라고요. 거기는 이쪽에도 해놓고 저쪽에도 해놓고 다 해 놨더라고요. 시각장애인들이 왕래하는 장소에는 아예 파란 불 켜지면서 소리가 나게 이런 거 하지 말고 일본처럼 파란 불 켜지면서 새우는 소리가 나게, 시각장애인들 다 좋잖아요. 왜 이런 걸 굳이 하느냐 이거예요. 앞 못보는 사람이 어떻게 벨을 찾아서 누르느냐고요. 아니, 눌러야 소리가 난다니까 그러네. 내가 해봤어요. 눌러놓으면 파란 불 켜질 때 소리가 나, 바로 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게 뭐냐 이거예요. 저도 보면서 항상 그러는 거예요. 시각장애인들 이벨위치를 어떻게 알고 누르느냐. 누가 옆에서 같이 데려간다면 몰라, 데려간다면 필요도 없죠. 혼자가는데 그걸 어떻게 찾아서 누르느냐 이거예요. 막대기로 이렇게 하면서 그런 건 알지만 벨이 거기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일본의 파란 불 켜질 때 소리나는 게 별다른 기술 아닐 것 아닙니까. 우리가 그걸 보고 참 잘했다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답변자: 김지홍 교통정보센터장

답변 및 보고내용: 네, 그렇습니다. 네. 올해전체조사를해서대부분교체하고수리를했습니다. 이것도 주된 기능은 못 보시니까 소리를 네,시각장애인의동선을저희들이파악해보도록하겠습니다. 저도 버튼이 주된 기능이 아니고 소리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파악해서 네, 알겠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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