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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회의록 | 기초의회

[기초의회] 문화복지위원회145회2차
  • 의회구분/장소 기초의회/민선4기
  • 분야 복지일반
  • 분류 복지 서비스/시설
  • 일시 2009.09.07
  • 안건명 200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 질의자 김경희(민)

질의 및 발언내용: 장애인복지정보망에 대해서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시에서 계속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에도 2억 원 정도 들여서 홈페이지를 개편했고, 또 금년 6월까지 사업 종료를 해서 웹 접근성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많은 부분을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각장애인분들과 같이 홈페이지 확인을 해 보고 미비한 점도 지적을 했지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내년에도 예산으로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이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 있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담아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는 것이 실질적으로 업무 효율상 더 좋다고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랬을 때 이런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의도는 상당히 좋지만 그것만큼 특별한 내용을 담을 게 없어요. 별도 홈페이지를 구축할 만큼 특별하게 담기는 내용이 어떤 게 있으신가요. 제가 서면으로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시사복지타임즈라는 곳에서 장애복지정보지원센터 사업계획으로 해서 그중에 홈페이지에 대한 정보내용이 잡혀 있는 거고요, 이 내용이야 변경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주 내용으로 봤을 때 시의 어떤 민간 언론사에서 다룰 수 있는 내용이 아니에요. 이미 중첩되게 다른 사이트에서 다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요? 내용의 측면, 정보성의 측면에 초점을 맞춰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을 올리셨으니까 담당부서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여쭤본 것입니다. 정보성 측면에서 제가 아무리 검토를 해도 여기에 특별히 담아야 될 만한 독특한 정보, 독특한 자료, 서비스가 없어요. 만약에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홈페이지 운영에 있어서 성공이냐 패배냐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저도 홈페이지 구축에 여러 번 관여를 해 봤는데 사람들이 안 오면 그만입니다. 홈페이지에 아무리 돈을 많이 들이고 잘 만들어 놓아도 사람들이 안 오면 그만이에요. 사람들이 오는 것은 정보가 많다고 해서 오는 게 아니에요. 굉장히 여러 가지 요인들이 많고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그냥 예산만 잡아서 올려놨다고 해서, 홈페이지 구축만 했다고 해서, 장애인들이 원하는 대로 많이 활용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활용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어떤 복안이 있으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요. 또 하나는 장애정보복지지원센터라고 해서 홈페이지 구축 이외에도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1억 5,000만 원 정도. 앞으로도 운영비로 홈페이지 유지관리 이외에도 상담이라든가 운영, 직원 등 계속해서 예산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하실 건지 과장님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본부장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답변자: 박상인 주민생활지원본부장 원혜송 사회복지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장애인들에 대한 정보망 요구사항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했고요, 우리 홈페이지 차원에서도 그런 것을 보강해서 홈페이지를 구축할 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김경희 위원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은 장애인들에 대한 홈페이지를 별도로 한다는 것은 불합리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주요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첩되는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지금 이 사업을 구상하게 된 동기가 장애인들은 장애인들끼리 스스로 멋있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참여하고 하는 것이 장점이 더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판단은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리기 어렵고요, 홈페이지가 얼마만큼 보완이 되어서 구축이 될는지 아직은 예측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 단계보다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확신은 하는데 저희와 정보통신과가 함께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내용을 세밀히 말씀드리기 어려움이 있고요, 그것은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김경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보니까 생애주기에 따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제공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활밀착형 통합정보를 제공한다. 맞춤정보, 친절한 정보의 제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 상담실 운영이 하나의 큰 주제 제목이고요, 이외에도 세부사업이 더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을 위원님께서도 가지고 있는 자료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 시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정보 제공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 이것을 구축함으로써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중첩되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장단점을 비교해 봐서 추진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편으로 갖지만 예산을 계상하게 된 동기가 장애인들 스스로가 장애인들에 대한 정보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고양시에 있는 장애인들이 제대로 된 정보교환이라든가 기타 등등 모든 사항이 함축되어서 잘 운영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 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업계획서를 참고하시고요, 이것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해서 이 자리에서 답변을 드릴 수 없으니까 아까 얘기한 대로 위원님들께서 전문지식이 많으시니까 심의를 하셔서 결정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까도 말씀을 다 드렸는데 그 범위 내에서 답변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김경희 위원님께서 한편으로는 많은 타당성 있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는 어떻게 보면 장애인들이 함께 공동체를 형성해 가면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을까 이런 데 초점을 맞춰서 사업의 예산을 요구하게 된 사항입니다. 우리 시의 홈페이지가 있습니다마는 장애인들이 고양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장애인과 관련된 정보사이트의 내용을 보면 접근하기 조금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장애인들끼리 별도의 홈페이지가 구축된다고 하면 오히려 장애인들에 대한 협동심이나 참여율이 효과적으로 낫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홈페이지 구축은 장점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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