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및 발언내용: 방문보건사업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 단독세대, 거동 불편 환자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한다고 되어 있음. 예산이 4,700만 원이면 이것은 형식적인 것밖에 되지 않는지. 현재 노인분들, 저소득 장애인, 소외계층들이 굉장히 많음. 이천시 14개 읍?면?동에 4,700만 원 예산을 세워서 한다면 정말 그것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임. 그 10배의 예산을 더 확충한다 해도, 또 인원을 확충한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좀 광범위함. 그것 가지고 과연 진행이 제대로 되는지. 그런데 지소가 몇 군데가 설치되어 있음. 그래서 어떠한 의견이 나오더라도 지소에 인원을 더 확충해서 월급이 나간다면 정말 소외되지 않게 그분들한테 자주 방문해 주셨으면 함. 혼자 사는 것도 힘든데 건강까지 나쁘신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 인원 가지고는 안되니까 그것 좀 연구를 해 보아 주셨으면 고맙겠음.

답변자: 심평수 보건소장

답변 및 보고내용: 우선 방문보건사업에서 인건비는 저희 직원들이 나가기 때문에 지금 제외한 사업비를 말함. 그리고 방문보건사업은 몸이 아프면 원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해야 되지만, 병원에 갈 수도 없고 몸은 아파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환자들을 저희가 나가서 방문해 드리는 것임. 이것은 주로 인력과 시간이 필요함. 인력과 시간과 정성 중에서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임. 이것은 직접 찾아가야 되기 때문에 저희 보건소에서 방문보건을 하는 인력이 많지 않기 때문임. 이것은 앞으로 그 공무원 인력이 느는 것과 그것은 좀 상당히 어려움. 좀 시민들의 인식도 공무원 수 느는 것은 어렵기 때문임. 자원봉사를 많이 활용해야 되는 어려움이 있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저희가 목적한대로는 못 하고 있음. 그 부분은 서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시면 저희한테 힘이 많이 될 것 같음. 앞으로 열심히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