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및 발언내용: 이의동 장애인 복지관을 가 본 적이 있는가? 담당 소관이 아닌가? 거기도 장애인들이 모여 있는데 3층에 올라가면 장애인 탁구교실이 있음. 이 분들이 장애인 탁구단을 창단하고 싶은데 어디서 지원을 받는지 막막해 하심. 그래서 영통구 관내에 있으니까 신경을 좀 써 주시고 관할이 아니더라도 주선을 해주시기 바람. 거기 가 보면 장애인들이 휠체어에 의지하고 앉아 있는데, 생각은 일반인들보다 건전한 생각을 하고 있음. 저희가 장애인을 보는 시각이 안 좋아서 그렇지 오히려 정상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나음. 그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안 좋게 생각함. 가서 몇 마디 대화해 봤는데 가슴이 찡한 것이 많았음. 그래서 그 사람들을 도와 줘야지. 물론 수원시가 체육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데 장애인 체육에 대해서는 조금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음. 가장 불편한 것이 주차시설임. 저희는 평상이니까 밑에다 내려놓고 걸어가면 되는데 이 분들은 휠체어를 자기 차에서 내려서 타고 가야 됨. 그렇기 때문에 주차시설이 없으면 도로 돌아감. 접근할 방법이 없는 것임. 그렇다고 그 분들 일일이 실어 나를 수도 없음. 그래서 지은 지가 6개월도 안 되었지만 주차시설이 크게 대두될 것임. 그러니까 지원 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서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서 신경 써 주시기 바람.

답변자: 권혁찬 영통구주민생활지원과장

답변 및 보고내용: 문 열 때 잠깐 다녀오고 그 후에는 가 보지 않았음. 관할은 시에서 운영하고 있음. 시와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음. 감사함. 위원님의 좋은 말씀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행정에 대처하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