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장애이슈

장애이슈

<PMC 이슈> 소수보다 다수, 여전한 미디어의 이슈바라기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09-27
  • 조회수 4043
첨부파일 소수보다 다수, 여전한 미디어의 이슈바라기(1).jpg

 

미디어에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보도하느냐에 따라 사회는 장애인을 인식한다. 하지만 단순히 보도만 해서는 안 된다. 정보를 보도하는 관점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단어 하나, 뉘앙스 하나에 따라 사회는 영향을 받고 크게 요동친다. 진실이 거짓이 될 수 있고 인식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꿀 수 있다. 미디어의 행동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긍정이 될 수도 있고 부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에서는 ‘2022년 언론 및 방송모니터링을 통해 미디어가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 8인식 제고의 취지에 맞게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 비하표현 등을 모니터링하여 이를 개선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2년 언론 및 방송모니터링은 3월부터 6월까지 언론(신문) 및 방송에서 보도, 방영된 내용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언론모니터링은 국내 10대 중앙 일간지로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를 모니터링한다. 범위는 인터넷 기사는 제외하고 지면 신문의 모든 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방송모니터링은 총 9개의 방송사로 지상파 SBS, KBS, MBC, EBS, 종편방송 JTBC, MBN, TV조선, 채널A, 보도전문채널 YTN이다. 방송모니터링의 모니터링 범위는 뉴스, 시사, 드라마, 예능으로 방송사별로 기준을 정하여 적용하였다. 지상파 및 JTBC는 뉴스, 시사, 드라마, 예능을 진행하였으며 TV조선, MBN, 채널A는 드라마가 지속적으로 방영되지 않아 드라마를 제외하고 뉴스, 시사, 예능을 진행했다. YTN은 보도전문채널로 뉴스만 모니터링한다. 예능 및 드라마에서는 장애 관련 내용 또는 표현이 없어 이번 리포트에선 제외했다.

 

3~ 6월에는 많은 이슈가 있었다. 34일부터 313일까지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되었으며 3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와 61일 지방선거가 있었다.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시위는 202112월부터 시작되었지만 이슈가 되기 시작한 건 3월 중순 서울메트로의 대응지침이 공개된 후부터다. 이후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가 이동권 시위를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확산되고 413일 공개토론회에 이어 6월까지 이슈가 지속되었다. 그리고 4월에는 2세계 자폐인의 날’, 20장애인의 날이 있다. 미디어에서는 많은 이슈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했다.

 

방송사별, 언론사별 장애 관련 기사 수는 총 1,293건으로 방송이 239, 언론은 1,054건이 보도되었다. 먼저 방송사별로 보면 JTBC68건으로 가장 많이 보도했으며 KBS 47, MBC 29, MBN YTN 27, SBS 24, 채널A 9, EBS 7, TV조선 1건순으로 보도되었다. 언론사별로 구분했을 때 한겨레가 183건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경향신문 163, 한국일보 121, 동아일보 105, 세계일보 및 국민일보 97, 서울신문 94, 조선일보 84, 문화일보 56, 중앙일보 54건으로 나타났다.




<중략>




장애인 이동권, 무관심 폭발적 관심

계기는 정치인의 반응

 

장애인 이동권이 처음부터 이슈가 된 건 아니다. 장애인의 이동권 시위는 202112월부터 시작했지만 미디어에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3월 중순, 서울메트로에서 장애인 시위에 대응하는 가이드라인이 기사화되면서 모든 미디어 매체에서 이동권 시위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했다. 이슈화가 된 결정적 계기는 325일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가 장애인단체가 시민을 볼모로 잡고 있다는 발언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328일부터 630일까지 보도된 이동권과 관련 기사는 291건의 83.8%244건이다.

 

기사 내용을 보면 대부분 시위를 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이준석 당대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반응 및 대응에 대해 보도했다. 기사의 대부분은 이준석 당대표의 행동이 잘못되었고 장애인 단체가 시위를 할 수 밖에 없음에 대해 보도한다. 더 나아가 장애인의 이동권의 필요성, 정책 개선 등을 지적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선 장애인의 인권 및 권리를 미디어가 인식은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전히 장애인을 비하하고 자극적인 표현을 쓰는 매체도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미디어의 대응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먼저 너무 시위 및 반응에만 집중하는 편향적 보도이다. 3월에는 전반적인 이동권이 아닌 시위와 정치권의 반응에만 집중되었다. 4월에는 전반적인 이동권에 대해 보도하는 내용도 늘어나기는 했지만 여전히 시위와 반응 및 대응에 치중되어 있다. 413일에 이준석 당대표와 전장연의 박경석 대표가 만나 토론회를 가졌음에도 언론에서 6, 방송은 3건만 보도되었을 뿐이다. 두 번째는 이슈가 있을 때만 보도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동권 시위는 202112월부터 시작되었다. 미디어가 집중 보도한 건 328일부터 4월 말까지만이다. 토론회가 끝나고 장애인의 날이 지나니 언론의 반응도, 정치권의 반응도 사라졌다. 5월에 용산 대통령실 앞 시위나 6월에 다시 시작하면서 서울시 경찰청장과 대치를 해도 언론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다른 이슈에 가려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3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었다. 패럴림픽에 대한 기사는 기간을 정해 31일부터 16일까지 보도한 기사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해당 기간동안 미디어에서 보도한 패럴림픽 기사는 89건이다. 올림픽과 동등한 경기지만 보도율이 너무 낮다.

 

이번 패럴림픽은 코로나 속에서 치러지는 두 번째 패럴림픽이다.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에 개최되었고 국내에선 제 20대 대선이 있었다. 큰 이슈가 여러 개가 겹치면서 패럴림픽에 대한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특히 방송은 심각했다. 공영방송인 KBS 20, JTBCMBN 1건만 제외하고 그 어떤 곳도 패럴림픽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내용 부분에서도 전체 89건 중 19.1%17건이 우크라이나 선수에 대한 내용이거나 러시아가 출전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종목별 보도는 44건에 그쳤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무관심과 사회적 이슈에 가려졌다. 종목은 6종목이지만 세부분류로 하면 많은 경기가 있고 32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음에도 이번 패럴림픽은 공영방송에서만 보도되고 언론(신문)에서도 보도하는 수가 줄었다. 물론 사회적 이슈에 따라 보도의 양이 줄어들 수는 있다. 하지만 패럴림픽도 올림픽과 같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기 전에 같은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을 대표해서 나간 선수들이다. 그렇다면 미디어에서도 동등하게 대우하고 동등하게 보도해야 하지 않을까.

대선 및 지방선거에선 장애인 관련 공약 및 정책 기사

 

이렇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낮고 여전히 사회에서 배제되어 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 20대 대통령 선거와 8회 지방선거이다. 20223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었다. 대통령 선거에는 총 12명이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그 중 대통령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선거 유세기간은 2022215일부터 선거 하루 전날인 38일까지이다. 그 중 선거운동 막바지인 31일부터 선거 당일인 39일까지는 주요 정당의 각 후보자별 장애 관련 공약이 있는지 그리고 당선이 확정된 310일 이후부터 31일까지는 당선인의 공약에 대한 해설과 다음 정부를 준비해가는 과정에서 복지 분야 특히 장애인 분야에 대한 보도가 있는지 확인했다.

 

결과 장애인 관련 공약에 대한 보도는 없다. 최악의 비호감 선거, 네거티브 선거로 불릴 만큼 대선 후보자가 토론이나 선거유세 속에서 본인의 정책에 대한 언급은 적고 상대 후보를 공격하는데 집중했기 때문이다. 후보자가 공약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공약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미디어의 역할이지만 미디어 역시 후보의 공약이 아닌 상대방의 공격에 치중해서 보도했다. 윤석열 당시 후보자를 제외한 두 명의 후보자는 장애인에 대한 공약이 있었음에도 미디어를 통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후 장애인 정책에 대한 보도는 방송은 한 건도 없었으며 언론은 420일 경향신문에서 당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중 하나인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기사만 있을 뿐이다. 대선에 장애인 관련 정책에 대한 기사가 없는데 지방선거에 있을까. 없다. 연이어 큰 선거가 두 번 있지만 어떤 선거에서도 장애인은 제외되고 있다.

 

같은 지정일, 다른 반응, 세계 자폐인의 날과 장애인의 날

 

420, 국가에서 지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이 때는 장애계에서 전국적으로 집회나 행사가 개최된다. 그래서일까. 매년 미디어에선 420일 전후로 장애계의 행사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 정책, 대안 등을 보도한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3~6월의 장애 관련 기사 수는 일 평균 방송이 2, 언론이 8개이지만 419일부터 21일까지는 방송 12, 언론 59건으로 6~7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기사의 내용은 단연 인권/권리 및 제도/행정이다. 특히 이번 장애인의 날에는 이동권에 대한 기사가 방송이 42.9%, 언론이 23.1%를 차지했다. 장애인의 날과 이동권 이슈가 겹쳐 기사가 급증한 것이다. 이동권에 대한 기사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장애인 인권에 대한 보도와 장애인의 날을 알리는 보도도 이어졌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42일이다. 하지만 미디어의 반응은 장애인의 날과 다르다. 41일부터 3일까지 발달장애인 관련 기사의 수는 방송은 없으며 언론은 4건뿐 이였다. 그 중 한 건이 41일에 문화일보에서 세계 명소가 세계 자폐인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물들었다는 내용의 보도만이 있을 뿐이였다. 같은 장애인 관련 지정일이고 이해와 인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같지만 상반되는 관심과 반응을 보인다.

 

4월에는 장애인의 날이 있어서 다른 달보다 장애인에 대한 보도가 많다. 하지만 보도되는 내용은 각 장애유형이 아닌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범분야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4월뿐만 아니라 3~6월의 보도 내용도 마찬가지다. 전반적인 장애계의 이슈를 다룰 뿐 각 장애유형별 쟁점을 다루는 기사는 많지 않다. 물론 전반적인 이슈를 다루는 것도 중요하다. 그와 동일하게 유형별 보도도 필요하다. 장애인이라고 다 똑같지 않으며 필요한 지원이 다르고 욕구도 다르다. 이런 부분을 미디어에서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면 사회도 인식하지 못한다.

 

 

결론. 소수보다 다수, 사회에서 소외되는 장애인

사회적 이슈일수록 소수와 다수 함께 보도되어야

 

이런 미디어의 행동을 보면 여전히 장애인을 소수자로 보고 있고 사회의 관심 밖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선에선 제외되고 올림픽과 동등한 경기인 패럴림픽에선 보도율이 현저하게 낮다. 같은 국민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장애인은 배제되고 있다. 다수의 입장에서만 사회적 행사를 바라보기 때문에 정작 소수자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보도되지 않는 것이다.

 

미디어에서 장애계를 보는 건 이슈가 있을 때 뿐이다. 이동권과 장애인의 날이 대표적이다. 아무리 장애인들이 이동권을 보장해달라고 소리쳐도 듣지도 않고 보도하지 않았던 미디어가 야당의 당대표가 발언하고 나서 태도를 바꿔 집중 보도하기 시작했다. ‘장애인의 날도 마찬가지다. 평소엔 장애인 관련 이슈에 대해 보도하는 등 마는 등 하던 미디어가 장애인의 날만 되면 기사를 보도한다.

 

같은 장애계 이슈에 대한 기사도 아쉬움이 남는다. 장애인 관련 이슈는 해당 시기에 가장 시선을 모은 분야만 보도되는 경향이 강하다. 게다가 수박 겉핥기식의 기사가 많아 문제를 제대로 지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장애유형별 기사도 같다. 모든 장애유형을 포함하는 범분야도 있지만 장애유형별 이슈도 분명히 존재한다. 미디어는 장애인에 대한 보도 중 65.4%를 범분야에 집중했다. 장애유형별 기사는 40%로 되지 않는다. 장애인에 대해 한 발자국 떨어진 시점에서 보도하고 있을 뿐 장애유형별로 어떤 지원이 필요하고 개선되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들여다보지 않는 것과 같다.

 

물론 미디어가 항상 제자리걸음인 건 아니다. 이전에 비해선 장애와 관련된 기사의 양이 증가했고 미디어에서 부정적인 표현도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걸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TV의 드라마에 발달장애인이 출연해 연기함으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다. 해당 드라마에선 발달장애인을 미화하려고 하지도 않고 불쌍한 모습으로 보이지도 않았다. 발달장애인 한 사람으로써 겪고 있는 문제, 사회적 시선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드라마에 담아냈다. 광고에 장애인을 위한 자막이 포함되거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연하는 어린이 프로그램 등 미디어도 점차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이슈에 대해선 여전히 반응이 느리다. 현재 장애인이 겪고 있는 문제가 뭔지,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 관심이 없다가 문제가 발생하고 이슈가 되면 그제서야 바라본다. 마치 해바라기가 오로지 태양만 바라보듯 미디어의 시선은 이슈에만 집중되어 있다. 전체만 집중해서 보면 세부적인 모습과 환경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미디어는 정작 봐야할 문제를 보지 못한다. 미디어가 인지하지 못하면 사회도 인지하지 못한다. 결과 일시적인 관심에 그친다.

 


마더테레사의 고독에 대한 명언이다. 이런 생각은 사회에도 적용된다. 아무리 제도나 지원이 늘어난다 해도 사회 속에서 제외된다면 고독을 느낄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장애인들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주장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걸 끊임없이 얘기해 왔다. 하지만 지금도 사회는 장애인을 소수로 인식하고 사회적 이슈에서 제외되고 있다. 미디어도 마찬가지다. 일시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끈다고 해도 이건 진정한 관심이 아니다. 이번 이슈가 사라지면 다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흐려진다. 이슈라는 태양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주변도 둘러보고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전 국민의 5%라 하면 적어보일 수 있다. 하지만 2,644,700(2021년 기준)이 절대 적은 수가 아니다. 시대에 따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어떤 분야든 이슈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미디어가 이슈에 치중하다 보면 정작 사회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놓치기 쉽다. 좀 더 시야를 넓혀 주위를 둘러보기 바란다. 이슈를 벗어나 다양한 쟁점과 소수의 의견도 함께 보도한다면 장애인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하나의 공동체 속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목록





  • <장애이슈>장애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은 국가의 몫
  • [인권포럼 기고]장애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은 국가의 몫   더인디고 편집장 이용석 ■ UN CRPD의 통합교육 권고와 우리나라의 현실  지난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있었던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국가 심의에서 위원회...
  • 작성일 : 2023-03-10 | 조회수 : 3,954
  • <장애이슈>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침해 실태와 개선 방안
  •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침해 실태와 개선 방안   권 오 용, 카미(Korean Alliance for Mobilizing Inclusion) 설립자, 사무총장   1. 정신적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현행 법령과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원칙   장애인 복지법...
  • 작성일 : 2023-03-10 | 조회수 : 8,029
  • <장애이슈> 장애인 정책 참여 현실
  •   장애인 정책 참여 현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 이것이 평등사회 슬로건이다. 하지만 한국의 장애인의 삶 현실은 척박하기만 하다.   GDP대비 장애인 예산 2017년 기...
  • 작성일 : 2023-03-10 | 조회수 : 6,026
  • <장애이슈> 장애여성을 위한 성주류화 방안
  • 장애여성을 위한 성주류화 방안   김효진 장애여성네트워크 성인권센터 소장   장애여성의 다중차별유엔장애인권리협약은 다중차별(multiple discrimination)이라는 개념을 명시함으로써 장애여성이 겪는 차별을 교차성의 ...
  • 작성일 : 2023-03-10 | 조회수 : 1,219
  • <장애이슈> 의료모델의 장애 개념은 변화되어야 한다
  • 의료모델의 장애 개념은 변화되어야 한다   우주형(나사렛대 교수)     장애는 개인적인 손상이나 결함인가?, 아니면 개인을 둘러싼 환경 속의 장벽인가? 이에 대해 우리는 전자를 장애의 의료적 개념(장애개념의 ...
  • 작성일 : 2023-03-10 | 조회수 : 6,202
  • <PMC 이슈> 소수보다 다수, 여전한 미디어의 이슈바라기
  •   미디어에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보도하느냐에 따라 사회는 장애인을 인식한다. 하지만 단순히 보도만 해서는 안 된다. 정보를 보도하는 관점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단어 하나, 뉘앙스 하나에 따라 사회는 영향...
  • 작성일 : 2022-09-27 | 조회수 : 4,044